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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계발/내 성격 알아가기

Understand Myself - Extraversion (외향성)

세번째는 Extraversion (외향성) 이다

항상 mbti 검사하면 I 가 90% 정도로 나오길래 낮게 나올줄 알았다

그래도 요즘 좀 나이먹으면서 외향적으로 변해서 한편으로는 moderately low 정도로 나오려나?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지 very low 다

외향성이 Very low 인 사람들의 특성:
- 사교활동이 기 빨리고 피곤하다고 생각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

- 우울하거나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높다 (특히 신경증이 높을 경우)

- 과거, 현재, 미래에 비관적인 경향이 있다

- 자신의 생각이나 얘기를 남들에게 잘 하지 않는다

- 사람들에게 마음을 천천히 여는 편이다

- 단체 활동 보다는 일대일 상황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

- 먼저 첫번째로 나서서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는다

- 충동적인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

- 판매직이나 영업직 등 말을 잘해야 하는 직업에 적합하지 않는다

 

 

 

첫번째 측면인 enthusiasm (열정)

그래도 두번째 측면인 assertiveness (자기 주장성) 에 비하면 꽤 높은 편 ㅎ 

나름 열정 girl~

 

enthusiasm 이 낮은 사람들의 특성:

- 친해지기 어렵다

-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얘기할때 대화에 참여하는 편이다

-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자신을 오픈하기 어려워한다

- 많이 웃지 않는 편이다

-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걸 즐길 수 있지만 고독을 더 선호한다

- 주목받는걸 피한다

- 동적 활동 보다는 정적 활동을 선호한다

 

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내 열정은 남아있는 체력에 비례 하는 것 같다. 컨디션 관리가 잘되서 체력이 좋으면 파워열정인간 인데 피곤하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열정이 0이다. 이거는 그날 그날 차이가 심한듯

 

 

 

두번째 측면인 assertiveness

내 스스로 자기 주장이 낮은 거 알아서 그닥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ㅎ

내 주장 펼치기 보단 물 흐르는대로 살아가는 거 좋아하는 편...

나이 먹으면서 예전보단 좀 자기 주장 하는 편이긴 한 것 같다

 

워낙 호불호가 명확 하지도 않고 무던해서

옛날에는 굳이 자기 주장 펼치면서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요즘은 좀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

 

자기 주장을 안 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 대로 행동하면 색다른 경험이나 시선을 가질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진짜 필요할때는 자기 주장 을 펼치는게 중요 한듯